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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뉴스] 숨은 키 찾기 위한 한방 성장클리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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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전문]

 

포항지진으로 인해  전국민의 걱정 속에 연기됐던 수능이 무사히 치러졌다. 수험생들은 수능이라는 커다란 관문은 통과했지만, 다가오는 대학지원과 면접 등을 통한 또 다른 시험대에 서게 될 것이다.

 

키는 우리 인생에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친다. 큰 키는 남녀 모두 외모에서 상당한 플러스 요인이 된다. 면접을 볼 때도, 이성을 만날 때도 유리한 부분이 존재한다. 남성은 180, 여성은 166cm 정도를 희망하지만 실제 한국인 평균키는 이에 미치지 못한다. 그만큼 많은 이들이 자신의 키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최근 2017년 군입대를 위한 신체 검사자료에 의하면 1997년생 이후로 실제 성인 남성의 키는 점차 작아지고 있는 추세이고, 실제로 1412명의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에서 87%가 자신의 키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응답했다.

 

체중이나 얼굴 모양과 달리 키는 바꾸고 싶어도 바꿀 수 없다. 키를 바꿀 수 있는 기회는 오직 성장판이 열려있는 기간뿐이다. 이 때문에 성장부진을 겪고 있는 아이의 부모들은 키 성장에 대한 관심이 무척 큰 편이다. 성장기 검사를 통해 성장판이 닫히기 전 미리미리 저성장의 원인을 제거하고, 아이가 최대 기대 신장까지 클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한방 성장클리닉 아이누리한의원 양산부산대점 강미야 원장은 “키성장은 유전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실이지만 후천적 요인에 의해서도 많은 부분이 달라질 수 있다. 키를 결정하는 요인은 선천적 요인이 23%, 생활관경이나 영양 및 운동 등 후천적 요인이 77%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장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장클리닉을 통해 키 성장을 저해하는 요소를 찾아 해결하고, 필요 시 성장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거나 생활관리를 진행하는 것은 키 성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별다른 문제가 없지만 원활한 성장을 원하는 경우, 성장기 아이가 1년에 4cm 이하로 자라고 있는 경우, 또래 평균키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 부모의 키가 작은 경우, 비만한 경우 등에 해당한다면 모두 한방 성장클리닉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비만아라면 성장 치료가 필수다. 비만아는 성호르몬 분비가 왕성해 빠른 사춘기 증상, 성조숙증을 겪을 수 있다. 이는 성장판이 일찍 닫히는 원인이 되어 성인이 되었을 때의 최종 키가 기대에 못 미치는 원인이 된다.

 

아이누리한의원 측에 따르면 한방 성장클리닉 치료를 통해 아이의 성장 바탕을 다져 바른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게 도울 수 있다. 문제가 있는 부분을 정확히 진단하고, 근본 치료해 선행 질환을 치료해 아이의 키 성장이 늦어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 특히 성장이 잘 이루어지지 않게 되는 주 원인인 비만, 성조숙증까지 통합 관리된다.

 

우선 성장발달에 있어 필요한 에너지가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치료해야 한다. 체력이 약하면 쉽게 지치고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저항하는 힘이 약해져 감기, 비염, 장염 등과 같은 질환이 쉽게 발생한다. 이런 질환을 자주 겪으면 그만큼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를 허비하게 되는 셈이다.

 

또 다양한 검사를 통해 아이의 전반적인 건강상태 및 성장발달 진행 속도를 분석한 후 신체 전반에 걸친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 되도록 만들어줄 수 있다. 이를 위해 아이누리한의원 한방 성장클리닉은 복합성장 관점의 진료와 치료를 진행한다.

 

진단 후에는 아이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특화치료법을 통해 아이의 성장을 도울 수 있다. 침 치료는 신체리듬과 균형을 바로 잡아주며, 성장점을 자극 효과도 가졌다. 성장마사지 요법은 허약한 장부와 긴장된 근골격을 이완시켜 주고 성장통을 완화한다. 특히, 성장관점이 접목된 성장체조교실을 통해 성장판이 부착된 근육을 자극해 성장과 밸런스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강미야 원장은 “성장을 돕는 기기 치료는 체내 기혈순환을 돕고, 일상생활에 사용되지 않는 근육을 사용하게 해 성장 잠재력을 높인다. 특히 명품 한약재로 만든 성장플러스탕은 부족한 기와 혈을 보충하고 성장력을 극대화하며 면역력을 강화해 오장육부의 균형을 잡아주는 내치요법이라면, 아이누리성장특허물질 함유된 ‘성장원’은 성장판 부위에 직접 작용하도록 해 외치요법처럼 그 효과가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이어 “키는 일반적으로 성장곡선을 따라 출생 후부터 2세 이전, 그리고 사춘기에 가장 빨리 자란다. 이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아이의 성장판이 닫히기 전 적극적인 성장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다가오는 겨울 방학을 통한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노력 중에 전문가를 통해 치료하고, 생활관리에도 도움을 받는다는 것을 추가 한다면 기대만큼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도움말: 아이누리한의원 양산부산대점 강미야 원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