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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뚝! 소아감기 원인은 '면역력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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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감기는 성인감기보다 위험…일상 속 면역력 높이는 생활습관 들여야

면역력이 약해지는 추운 겨울철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감기에 걸리기 쉬운 계절이다. 겨울철에 유독 감기에 잘 걸리는 이유는 우리의 몸이 기초 온도를 맞추기 위해 많은 체력을 소모하면서 면역력 저하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또 감기는 200여 종의 각종 바이러스가 유발하는 질환이다. 낮은 온도는 바이러스가 퍼지기에 더없이 좋은 환경이다. 겨울은 감기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쉬운 때라는 것이다.

 

특히나 면역력이 약한 소아는 감기에 더욱 쉽게 걸릴 뿐 아니라 발병하면 성인보다 위험하다. 소아 감기를 안일하게 방치하면 아이의 건강을 해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아이누리한의원 김동민 원장은 “공기, 바람, 전기, 마음 등 눈에 보이지 않지만 중요한 것이 있듯이 면역력 역시 우리의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 몸에 굉장히 중요한 요소다. 특히나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경에 놓인 미성숙한 소아의 경우 수시로 면역력 진단이 필요하다”고 조언하며 자가 테스트를 통한 면역력 확인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 면역력 자가테스트 문항

1. 감기에 자주 걸리고 잘 낫지 않는다.
2. 입 안 혹은 입 주위가 자주 헌다.
3. 눈에 염증, 알레르기가 자주 생긴다.
4. 배탈이 잦다.
5. 잔병치레가 많다.
6. 아침에 일어나기 어렵고 쉽게 피로함을 느낀다.
7. 인내력, 체력이 또래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
8. 약한 자극에도 상처가 생기고 생긴 상처는 잘 잘 낫지 않는다.
9. 얼굴이 창백하고 눈 밑이 퍼렇거나 검게 다크써클이 생긴다.
10. 스트레스가 자주 쌓인다.

 

김동민 원장은 "위의 항목 중에 5개 이상 해당한다면 전문가가 개입된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며 "소아들이 많이 겪는 질병 대부분의 원인은 면역력 저하"라며 "아이누리한의원에서는 감기만이 아니라 면역치료 클리닉을 운영해 면역력이 약해진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누리한의원에서는 체계화된 검진 시스템을 통해 아이의 기저 질환 및 타고난 체질을 고려하고 면역력의 상태를 면밀히 파악, 진단한 뒤 개별적인 맞춤 처방을 내린다. 아이누리에서 시행하는 면역력 치료는 감기를 비롯한 여러 질병을 치료함과 동시에 저하된 면역력을 높인다. 이는 각종 질병의 원인균에서 몸을 보호하는 자생력을 높여 감기만이 아닌 아이가 자라며 면역력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질병의 발병 위험도를 낮춘다.

 

또한 면역력이 수시로 저하되는 아이들에게는 사계절 온도와 환경 변화에 맞게 복용이 가능한 좋은 면역탕, 하이썸머 클리닉, 온 클리닉, 하이 윈터 클리닉 등을 통해 면역력을 개선하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와 함께 레이저침, 소아침 등 무통 침과 아로마 마사지 요법, 면역 뜸 등을 병행 치료하며 아이의 면역력을 되찾는다. 또 잦은 감기로 고생하는 아이에게는 한방 감기약인 고뿔탕을 처방해 감기 치료 및 약해진 면역력을 높이고 있다.

 

◇ 생활 속 면역력을 높이는 습관

▲규칙적인 운동

무리한 운동보다는 일주일에 3회 이상, 하루에 30분~1시간 내로 가벼운 조깅, 자전거 타기, 스트레칭 등을 통해 신체 활동을 해 주는 것이 좋다. 이는 혈액순환을 돕고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므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면역력에 좋은 음식 섭취

평소에 연어, 고등어, 버섯, 마늘, 브로콜리, 신선한 채소와 야채, 현미 등 면역력 강화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은데 이때, 아이가 싫어하는 식재료라면 강제로 먹이는 것 보다는 아이가 좋아하는 맛으로 레시피를 다르게 해 섭취할 수 있도록 권유하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식사시간

식사시간이 들쑥날쑥하면 공급받는 영양의 편차가 커 몸의 균형이 깨지고 폭식 하기도 쉬워진다. 폭식을 하게 되면 그만큼 체내 기관의 활동량이 과도하게 늘어 에너지를 뺏기게 되므로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다. 규칙적인 식사는 아이의 건강에 꼭 필요하다.

 

▲충분한 수면 시간

숙면은 활동하는 낮 시간동안 긴장되고 손상된 근육 및 세포 등을 회복하고 충전하므로 피로를 없애고 면역력을 높인다.

 

▲스트레스 발산하기

백해무익하다고 알려진 스트레스는 면역력 또한 저하시킨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코티졸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스트레스를 최소로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과 함께 가족을 통해 사랑받고 있다는 안도와 편안함을 주는 것이 좋다.

 

[도움말: 아이누리한의원 김포점 김동민 원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