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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자녀의 키성장, 집중관리가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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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증후군 스트레스 다스리고 면역력 강화로 성장 잠재력↑
만물이 소생하는 3월은 새싹이 나고 꽃이 피며 나무가 자라는 성장의 시기이다. 이러한 성장의 시기는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다르지 않다. 겨우내 움츠렸던 신체의 기운이 따뜻한 봄을 맞이하면서 호르몬의 분비가 활발해지고 면역력이 향상하는 등 아이들의 성장으로 보아도 봄이라는 계절은 키성장의 적기라 볼 수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봄은 일교차가 크고 많은 미세먼지와 함께 건조한 날씨, 바람결에 날리는 꽃가루까지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도 쉬운 계절이어서 면역력을 잃고 잔병치레하기 쉽다.

 

뿐만 아니라 오랜 방학의 기간을 끝내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새 학기 증후군까지 겹칠 수 있어 자칫하면 성장의 기운은커녕 건강에도 이상이 생기기 쉬운 계절로 볼 수 있다.

 

이런 양면성이 있다 보니 이 시기 아이에게 어떠한 관리가 이뤄졌느냐에 따라 성장의 황금기인 봄의 도움을 받을 수도 혹은 나쁜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 우리 아이 성장 시기, 이것을 조심해요

아이누리 한의원 이준영 원장은 “봄을 맞이해 키성장을 방해를 하는 주요 문제들만 잘 관리해준다면 아이의 키성장 잠재력은 높일 수 있다”고 말하며 봄철 성장부진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 새 학기 증후군으로 인한 스트레스

복통, 두통, 설사 등의 신체적 이상 혹은 짜증과 불안, 우울감과 무력감 등의 정서적 이상 등을 보이는 경우 새 학기 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특히, 이전에 새 학기의 경험이 좋지 않았거나 방학 전까지 학교생활에 적응이 어려웠던 아이, 예민하거나 몸이 약한 아이, 소심하고 낯가리는 아이들은 새 학기 증후군을 앓기 쉬워진다.

 

이 경우 아이의 과도한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면역력을 약하게 하고 호르몬 분비에 이상을 주어 성장의 적기라 하는 봄의 기운을 받기 어려워진다. 아이의 스트레스의 원인을 파악하고 함께 방법을 찾아 해소시켜 주는 것이 좋다.

 

▲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봄철 3종 세트, 미세먼지·꽃가루·건조한 날씨

봄은 알레르기의 계절이라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요소가 집중되는 계절이다. 이 시기 비염이나 아토피가 발병 또는 악화되면서 건강상 문제를 해결하는데 많은 에너지를 소진해 버리기 쉽다. 이는 곧 성장으로 가야 할 성장 에너지를 부족하게 만들어 성장부진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증상 완화에 초점을 두지 말고 질병의 근원이 되는 면역력부터 강화시키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 일교차가 큰 환절기 날씨로 면역력 저하

겨우내 추운 날씨로 면역력이 저하되었던 아이가 일교차가 큰 환절기를 맞이하면 그나마 있던 면역력이 더욱 소진되기 쉬워진다. 우리의 몸은 체온을 유지하는 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체온이 바뀔 때마다 같은 온도를 유지하기위해 많은 에너지를 쓰게 된다. 이로 인해 저하된 면역력은 우리 몸을 유해균으로부터 지켜주지 못해 질병에 노출되기 쉽고 성장기 아이에게 성장부진을 가져올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시기 아이의 면역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면역력 강화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 아이의 면역력을 올리면, 성장 잠재력도 올라가요

한편 아이누리 한의원은 성장 클리닉을 통해 아이의 상태와 타고난 체질, 환경 요건과 기저질환 등을 면밀히 점검해 아이들의 저하된 면역력을 올리고 더불어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있다.

 

아이누리 한의원은 부족한 아이의 기와 혈을 보충해주고 체내 밸런스를 맞춰주는 성장 플러스 탕을 통해 균형 잡힌 성장을 유도한다. 아이누리의 모든 한약은 우수의약품 유통관리기준(KGSP)에 적합 판정을 받은 친환경 약재로 구성되어 안전성과 효과 면에서 품질이 뛰어나다.

 

또한 면역력은 높이고 통증의 부담은 줄인 레이저침, 소아침, 편작침, 도르레침 등 무통 침 치료를 통해 아이가 좀 더 편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막힌 기와 뭉친 혈의 순환을 돕고 성장점을 자극해 건강한 성장을 유도하는 아로마 마사지 요법도 병행하여 효과를 배가시키고 있다.

 

이밖에 새 학기에 바뀐 생활 패턴으로 힘겨워하는 아이에게는 아이누리만의 통합 생활 관리 시스템을 통해 봄철 사라진 입맛을 돋우고, 수면 패턴을 정상화시키는 등 아이의 전반적인 식생활을 개선하여 봄을 맞이하는 아이가 큰 무리 없이 성장잠재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준영 원장은 “자라나는 아이는 나무와 같다. 영양을 적게 주면 온전하게 자라지 못하고 과하게 주면 이상이 생긴다. 나무 고유의 특징에 따라 적절한 영양분과 햇빛, 수분을 공급해 주어야 하고 잎사귀에 문제가 생기면 나무와 뿌리를 점검하듯 아이에게 보이는 증상은 증상의 점검이 아닌 몸 안을 점검해야 한다”고 말하며 아이의 타고난 체질에 맞는 치료 방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움말: 아이누리한의원 순천점 이준영 원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