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가 어느 정도 나이가 되면 어린이집이나 학교와 같은 곳에 들어갑니다. 이때 부모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왜냐하면 단체생활을 하다 보면 질병에 더욱 노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기, 장염, 수족구 등과 같은 감염성 질환들이 주로 단체 생활로 인해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우리 아이, 단체 생활 증후군 이겨내기!
단체 생활 증후군이란?
단체 생활 증후군은 단체 생활을 시작하면서 감염성질환에 노출돼 아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증후군입니다. 특히,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에 주로 걸립니다. 단체 생활 증후군이 아이에게 좋지 않은 이유는 건강뿐만 아니라 성장에도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주의집중력이 떨어지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정서적으로도 좋지 않은 영향을 받습니다. 비염 등과 같은 만성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아이가 단체 생활에서도 질환이 발생하지 않을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충분히 자고 햇볕을 받습니다.
잠은 아이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잠이 부족하면 아이는 스트레스가 줄지 않고 면역력도 떨어집니다. 하루에 일정한 숙면은 성장과 정신적 안정에 도움을 주므로 잠을 충분히 자도록 해야 합니다.
햇빛을 쬐는 것도 아이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햇빛에 의해 만들어지는 비타민 D는 발육에 좋고 면역력을 높입니다. 15~20분 정도 햇빛을 받으면 비타민 D를 보충할 수 있고 우유, 계란 노른자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풍부한 영양소를 섭취합니다.
잘 자는 것과 함께 잘 먹는 것도 아이의 면역력에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특히,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면 손상된 세포의 회복을 도와 체력이 올라가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고기, 생선, 우유, 두부, 콩 등 질 좋은 단백질 음식들을 꾸준히 섭취해주세요.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해주세요.
아이가 단체 생활을 하면서 학습량이 많아져 스트레스를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아이의 면역력은 떨어지고 성장할 수 있는 동력도 잃어버릴 수 있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게 도와주는 게 좋습니다. 아이가 귀가 후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없는지 충분히 대화를 나누고 놀아줍니다. 아이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게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선행 질환을 관리해 주세요.
아이들의 면역력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려면 알레르기성 질환, 허약체질 등 이미 앓고 있는 선행 질환 들을 미리 치료하고 꾸준한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역력이 안정되어야 질환들을 이겨내고 바이러스 등의 외부자극으로부터 아이 스스로 몸을 지켜낼 수 있으므로 1:1로 개별 처방된 약물 요법이나 면역력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증상을 개선하는 네츄럴 케어시스템으로 전체적인 면역력의 균형과 증상 관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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