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아이누리TV
2232

아이의 키성장, 잠재된 성장 에너지를 깨워라

본문

[기사본문]

 

아이누리한의원 "아이 체질과 환경에 맞는 한방 성장치료로 성장 잠재력 끌어올린다"
한 설문조사 업체가 국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키에 만족하느냐\'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412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해당 설문조사에서 83.7%가 \'자신의 키에 불만족한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특별히 키가 작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가 아님에도 이처럼 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키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는 점점 큰 키를 선호하는 사회현상에 따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큰 키는 고사하고 \'또래 아이들만큼만 컸으면\' 바라는 사람들도 있다. 바로 성장부진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다. 키에 대한 얘기가 나올 때마다 키가 작은 부모들은 아이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유전인자를 주지 못했다는 생각에 괜스레 미안해진다.

 

아이누리 한의원 이창원 원장은 “아이의 최종 키를 좌우하는 것은 선천적으로 타고 난 것보다 후천적인 환경에 의해 좌우되는 결과가 더욱 크다. 유전이 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20~30%정도에 지나지 않지만 후천적 요인이 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70~80%정도나 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 잠재된 성장 에너지 깨우는 후천적 요소는?

 

이창원 원장의 말처럼 아이의 성장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후천적인 요인들로는 성장 환경, 활발한 성장 호르몬 분비, 충분한 영양 섭취, 아이의 건강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성장 잠재력을 높이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들은 다음과 같다.

 

▲골든타임을 활용하라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는 말처럼 아이의 성장 또한 놓쳐서는 안 될 시기가 있다. 이른바 골든타임이라 불리는 사춘기가 그렇다. 성별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사춘기에는 1년에 6~12cm까지 키가 자랄 수 있다. 이 시기 전후로 어떤 노력을 했느냐에 따라 아이의 성장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다.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킬 것

아이의 키성장에 관건이 되는 성장 호르몬은 낮 동안은 운동 중에, 밤에는 숙면 중에 가장 활발하게 분비된다. 운동의 강도에 따라 최대 25배까지 성장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에 아이에게 맞는 운동을 적절한 강도로 꾸준히 한다면 활발한 성장 호르몬 분비가 가능하다. 또한, 운동을 시작하고 30분 후부터 성장 호르몬 분비가 가장 원활하기 때문에 운동은 30분~1시간 정도 하는 것이 좋다.

 

수면은 초반 1~3시간 사이에 성장 호르몬이 가장 활발하게 분비되므로 아이가 깊이 잠들 수 있도록 취침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영양섭취로 건강한 성장을 유도하라

영양분 섭취는 아이가 성장하는데 가장 기본이다. 축적된 영양분이 부족하다면 아이의 키성장에는 당연히 \'브레이크\'가 걸린다. 아이의 키성장에 미치는 후천적 요소 70~80% 중 영양적 요소가 30%일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는 보고만 보아도 얼마나 영양 섭취가 중요한지 알 수 있다. 그러나 아이 스스로 좋은 영양분을 섭취하기란 쉽지 않다. 평소 아이가 성장에 좋은 영양분을 많이 섭취할 수 있도록 부모의 관심이 필요하다.

 

▲면역력을 증진시켜라

아이의 성장은 건강한 신체에서 비롯한다. 아이의 건강한 신체를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바로 면역력이다.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온전하지 않은 아이의 경우 특히 여러 질병에 쉽게 노출 될 수 있다. 그에 따라 성장으로 가야할 에너지가 질병을 해결하는데 소모되면 성장 에너지가 부족해져 성장 부진을 겪을 수 있다. 아이의 면역력은 성장뿐만 아니라 건강의 척도이므로 특별한 질병이 없더라도 수시로 체크하는 것이 좋다. 만일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라면 질병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결과적으로 성장에 도움을 주는 일이다.

 

◇ 잠재된 성장 에너지, 한방 성장치료로 끌어 올리자

 

아이누리한의원 성장클리닉에서는 획일화된 진료가 아닌 아이와 부모의 1:1 상담을 통해 아이의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는 없는지 체크하고 아이의 체질 및 환경, 건강상태, 기저질환 등을 면밀히 파악, 진단하며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한다.

 

이에 따라 아이누리한의원 성장클리닉에서는 바른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의 기본이 되는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성장 방해요인을 제거하는 선행질환을 먼저 치료한다. 침구요법, 한약요법, 마사지요법, 레이저치료 등 다양한 치료를 통해 식욕부진한 아이에게는 그 원인에 따라 식생활 습관을 개선하게 하며 허약한 비위장을 강화한다. 잔병치레로 고생하는 아이에게는 면역력을 높여 해당 질병의 증상을 완화한다. 성조숙증, 소아비만 등 성장에 악영향을 주는 요인을 갖고 있는 아이에게는 그에 따른 적합한 치료로 아이의 성장 잠재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이어 두 번째 단계인 통합생활관리시스템을 적용해 입맛, 식습관, 수면 등 생활 전반에 걸쳐 체계적인 관리요법을 시행하며 아이의 성장 에너지를 높일 수 있는 몸과 환경을 구축한다.

 

이창원 원장은 “아이의 성장은 비단 눈에 보이는 신장의 증가뿐 아니라 신체 각 기관의 크기와 기능이 발달하는 것으로, 수치적인 성장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복합 성장관점에서 성장 잠재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움말: 아이누리한의원 분당점 이창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