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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족구병 증상 주의보, 개인위생 및 면역관리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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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강화가 아이의 건강에 가장 중요한 치료법
고온 다습한 여름은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다양한 질병이 발병하는 시기다. 그 중 면역력이 약한 5세 미만의 소아에게서 많이 발병하는 전염성 질환 수족구병은 손과 발, 또는 입 안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대부분 콕사키 바이러스, 엔테로 바이러스 등 장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병한다.

수족구는 대부분 침, 대변, 콧물, 진물, 감염된 환자와의 접촉 등을 통해 전염 되는 강한 전염성 질환으로 휴가철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몰려 신체접촉이 용이한 수영장, 워터파크나 한정된 공간에서 단체 활동이 이뤄지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바이러스 감염 및 전염이 되기 쉽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은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한정된 공간에서 많은 시간을 함께 하다보니 전염된 아이를 통해 쉽게 집단 감염이 걸리기도 쉬워 아이가 수족구병이 의심되는 경우 전염확산을 막기 위해 등원을 제한하는 것이 현명하다.

◇ 수족구병의 예방법 어떤 것이 있을까?

아이누리한의원 노병진 원장은 “수족구병은 대부분 7~8일 정도면 회복 되며 감염된 바이러스에 면역 능력이 생겨 차후 같은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감염위험이 낮아진다. 문제는 수족구병을 발병시키는 바이러스의 종류는 콕사키 바이러스, 엔테로 바이러스 등의 대표적인 바이러스 외에도 수십여 개에 이르고 해마다 유행 바이러스도 다르다”며 “다양한 바이러스에서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면역력 관리가 더욱 중요하며 평소 감염의 예방을 위한 작은 습관이 필요하다”고 조언하며 여름철 수족구병의 예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 개인 위생관리
청결만 잘 유지해도 수족구병의 예방은 가능하다. 수족구 발병이 활발한 시기에는 더욱 손 씻기와 구강 청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 감염된 아이와의 접촉 제한
수족구병이 발병한 아이와의 접촉을 제한하고 혹여 감염된 아이와의 접촉 시에는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어준다.

- 개인 용품 사용
단체 활동 시에 아이들의 접촉이 많은 물건은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하며 수족구 유행 시기에는 개인 용품의 사용을 늘리고 수건 등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은 각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면역력 강화
환경을 아무리 개선해도 세균 및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그러므로 우리의 몸에 면역력을 강화시켜 어떠한 세균, 바이러스에도 몸을 지킬 수 있는 면역력 강화에 힘을 쓰는 것이 필요하다. 평소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 규칙적인 시간의 식사 및 운동, 수면을 통해 면역력 증진에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수족구는 대부분 7~8일 정도면 증상이 점차 사라지고 호전이 되지만 드물게 무균성 뇌막염, 뇌간 뇌척수염, 신경인성 폐부종, 폐출혈, 쇼크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아이가 어릴수록 위험도는 높아질 수 있으므로 수족구병 증상이 보인다면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 수족구병, 면역력 강화로 이겨내요

이에 아이누리한의원은 획일화된 처방이 아닌 아이의 상태 및 체질, 기저질환과 면역상태, 환경 등을 면밀하게 진단하여 아이에 맞게 수족구병을 치료하며 더 나아가 차후 수족구병 및 다른 질병의 발병을 예방할 수 있는 면역력을 강화시켜 자생력을 높이는 치료를 하고 있다.

아이누리는 우수의약품 유통관리기준(KGSP)에 적합 판정을 받은 검증된 한약재만을 사용한 전문한약으로 아이를 힘들게 하는 증상의 호전 및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한편, 자연을 닮은 치료용 광선치료를 이용하여 수족구병 및 기타 피부증상을 회복시킨다.

또한 통증이 없어 부담 없이 맞을 수 있는 특수침 치료와 무연 전자 뜸을 이용하여 아이의 무너진 체내 밸런스를 균형 있게 만들고 자생력을 높여주는 치료를 하고 있다.

노병진 원장은 “질병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아이들의 대부분이 면역력이 약해서 생기는 경우이다. 이를 바꿔 말하면 면역력 강화가 피부와 내부에 생기는 질병을 치료하고 증상을 호전시키며 동시에 건강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결론이 나온다”며 면역력 강화가 아이의 건강에 가장 중요한 치료법임을 강조했다.

[도움말: 아이누리한의원 노원점 노병진 원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