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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칼럼
event_available 21.10.19 17: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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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태환원장

과민성 대장 증후군 증상, 원인, 과민성 장 치료 후기

location_on지점명 : 울산점

본문

 

반갑습니다^^
울산 아이누리 한의원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Irritable bowel syndrome, IBS)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증가 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는
2014년 146만 명에서
2018년 163만 명으로 4년 사이 약 17만 명이 늘었습니다.

갈수록 증가하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인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군)
과민성 대장 증후군 증상,
장건강에 해로운 음식과
음식보다 장건강에 훨씬 더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약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증상
아래 책은 우리 나라 대장암 최고 권위자인
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김남규 교수가 쓴 책인
<몸이 되살아나는 장습관> 중 일부입니다.
아래 항목 중 5개 이상이 아니더라도
잦은 복통 또는 가스(복부팽만감), 복명(배에서 나는 소리),
설사나 변비를 반복하거나 또는 주로 무른변, 설사를 자주 보는 배변 장애 중
최소 2가지 증상이 존재하고
그 중에서 복통이 평균 1주일에 1회 이상, 최소 6개월 전에 시작되어
최근 3개월간 지속됐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기질적 이상이 없는
기능성 장 질환이기 때문에
내시경 같은 검사를 해도 이상은 없습니다.
그래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기 이전에

 

신경성 또는 그냥 장염이라는 진단을 자주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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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 증후군 원인:
마이크로바이옴 손상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발생 원인에 대하여
100%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서울대병원에서 제공하는 의학 정보 및 의학책, 최근 연구들을 보면
장건강과 장내 미생물군(마이크로바이옴)의 관계에 대해서 많이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장내 미생물군이 손상을 받아서 장건강이 나빠지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 뿐만 아니라
크론병·궤양성 대장염 같은 염증성 장질환,
대장암 발생 위험까지 높이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글 아래 링크 첨부)
장내 미생물 무리(마이크로바이옴)의 변화나 손상을 입으면

대장의 운동이상, 감각이상, 뇌-장관 상호작용(장-뇌 축), 염증, 면역체계 이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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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건강 해로운 음식
패스트푸드(정크푸드), 글루텐(빵), 과당(음료수), 가공육(햄, 소시지, 베이컨 등)
패스트푸드에는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 거의 없으며 지방과 나트륨이 많습니다. 칼로리는 높으면서 당 혹은 지방의 함량이 많고 섬유소와 영양소의 함유가 적은 음식을 정크푸드라고 합니다.
패스트푸드에는 건강식에 비해 설탕, 인공감미료, 나트륨,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오메가6 지방산, 글루텐, 적색육, 가공육 등이 상대적으로 많이 포함돼 있는데, 이들은 비만과 염증을 유발하는 요소들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과량의 단순당은 백혈구의 식균 작용을 감소시키고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증가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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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장건강에 핵폭탄 손상
앞의 방송 캡쳐 화면에서 장건강에 해로운 3가지 중
정체불명의 알약이 항생제 입니다.
항생제가 장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을 보통 핵폭탄에 비유할 정도로 심각합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항생제 오남용이 꽤 심각하고,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어린 아이들 항생제 오남용이 압도적일 정도로 세계 최고입니다.

올해 초 방영된 KBS 다큐 인사이트 <마이크로바이옴> 2부작은 시간내어서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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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열진통소염제 또한 주의!
아이들은 해열제나 감기약, 호흡기 질환(예: 중이염, 축농증, 기관지염, 편도염 등)에 꽤 많이, 오래 복용하고
성인들은 두통·복통·근육통·생리통 같은 통증에 진통제로 많이 복용하는
NSAID(해열진통소염제)도 위장관(위+소장+대장) 건강에 해가 됩니다.
아래 자료는 식약처에서 제공하는 주의해야 할 약물 부작용입니다.

해열진통소염제(NSAID)는 위장관(위+소장+대장)에 영향을 미쳐 소화불량, 궤양,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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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 과민성 대장 -> 염증성 장질환 -> 대장암
실제 제가 진료본 과민성 대장 증후군, 염증성 장질환(크론병·궤양성 대장염) 환자들도
아래 의사들이 쓴 책의 환자들과 비슷했습니다.
감기, 비염, 그 외 여러 이유로 NSAID(해열제, 진통제, 소염제), 항생제를 자주 복용했었습니다.

"실제로
궤양성 대장염 환자들의 경우도 첫 시작은 과민성 대장염이나 장염이라는 진단을 받아 불편할 때마다 소염진통제항생제를 드신 분들입니다. 이 약들이 근본적으로 치료를 해주었다면 더 악화된 형태로 난치병이라고 하는 궤양성 대장염 환자가 되지는 않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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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크론병 환자가 크론병으로 진단받기 전
복통설사로 고생하다가 대장내시경을 받았고,
결과는 그저 "염증이 좀 많다."는 소견뿐이었습니다.
그렇게 또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만 먹으며 몇 달을 보내다가... 결국 크론병 진단을 받습니다.
==> 보통 병원에서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으로 소염진통제(NSAID), 항생제를 많이 처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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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을 정리하며

장건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이크로바이옴, 장내 미생물군 입니다.

복통, 설사(또는 무른 변)로 자주 고생하지만

막상 병원에서 검사하거나 진료를 보면

신경성 또는 장염, 과민성 대장 증후군 이라는 얘기를 들었다면

위장관 점막을 손상시키는 해열제, 진통제, 소염제와

마이크로바이옴을 직접적으로 파괴하는 항생제 오남용을 줄여주시고

한의원 진료받아 보세요.
과민성대장증후군 및 전반적인 소화기 건강이 좋지 않아 고생했던 아이가 
한의원 치료후 좋아져서 어머님께서 적어준 후기가 있습니다.
보시면 참고가 되실겁니다.


위염, 역류성 식도염,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거의 일상 생활이 불가능 했습니다.
1년 넘게 병원 치료를 받으며 양약을 복용했으나 항상 그때뿐이어서
한방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한약을 꾸준히 복용하고

침, 뜸치료를 병행하면서 증상이 많이 호전되었고 덤으로
고질이었던 알러지 비염과 아토피까지 너무 좋아졌습니다.
다시 건강을 되찾아 주시고 먹고 싶은 음식 실컷
먹을 수 있게 해 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아이의 주치의가 되어주셔서 항상 든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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