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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칼럼
event_available 17.08.03 10: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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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누리한의원 분당점

또래보다 작은 자녀, 성장클리닉 통한 관리 가능

location_on지점명 : 분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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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이 끝나고 아이들이 학교에 가기 시작하면 부모들은 또 다른 고민에 빠지게 된다. 방학 기간 동안 부쩍 성장한 또래 아이들에 비해 자녀의 성장이 부진한 경우가 바로 눈에 띄어 신경이 쓰이기 때문이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있어 ‘잘 먹고 잘 자고 잘 노는 것’은 건강하게 자라기 위한 필수 요소다. 이 세 가지 요소들이 균형 있게 유지되어야만 아이 건강도 지킬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소견이다.
 
이창원 아이누리한의원 분당점 원장에 따르면 예로 식욕부진을 든다면 단순히 음식을 강권하면 아이는 먹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느껴 식욕부진 개선이 어렵게 되고 결국 더욱 늦은 성장을 초래하기도 한다.
 
따라서 아이의 성장부진 개선을 위해서는 아이의 전반적인 건강을 유지시켜 성장발달을 유도해야 한다.
 
만약 또래 아이들보다 성장이 늦어 평균키에 비해 10㎝이상 작거나, 1년에 신장이 4㎝ 미만으로 자란다면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체계적으로 키 성장을 돕는 성장클리닉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
 
이런 경우는 일반적으로 성장부진에 해당되며, 학동기이후 성장이 폭발적으로 일어나는 시기인 2차 급성장기를 놓치게 되면 최적의 성장 시기를 잃을 수 있다. 그러므로 부모가 미리 관심을 갖고 향후 아이의 건강과 성장 잠재력을 높여주는 게 필요하다.
 
아이의 성장은 신장의 증가 뿐 아니라 신체의 각 기관의 해부학적, 형태학적 크기 및 기능이 향상되는 것으로 이어진다.
 
즉 기능의 발달과 기관으로 분화됨을 포괄적으로 포함한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키 발달은 아이의 건강상태, 영양, 호르몬, 유전적 배경을 나타내는 예민한 지표로 아이가 건강해야만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이창원 원장은 “성장클리닉의 장점은 단순히 키를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한약을 통해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를 보강해주고 특화된 치료법을 통해 기혈순환을 도와 허약해진 장부의 기능을 바로 잡아 주어서 튼튼한 성장의 기반을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초공사가 튼튼해야 높고 오래가는 건물이 세워지듯 근본치료를 통해 균형 잡힌 성장발달을 돕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CCTV뉴스 제공 / 도움말: 아이누리한의원 분당점 이창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