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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칼럼
event_available 19.04.02 11: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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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태환원장

울산 아이누리 원장, 틱, 뚜렛, ADHD 책 집필 - 한방에서 답을 찾다

location_on지점명 : 울산점

본문

안녕하세요~~

\'아이 사랑\' 울산 아이누리 한의원 입니다^^



울산 아이누리 원장이 2016년 부터 고정 출연 중인 방송,

매일 경제 TV(MBN) <건강 한의사> 프로그램에서

한방에서 답을 찾다』라는 건강 서적이 공동 출간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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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이누리 원장이 집필한 내용은

요즘 아이들에게 많은 틱, 뚜렛, ADHD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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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역학조사에서

틱장애 유병률은 인구 1,000명당 42명 일 정도로 꽤 많은 편 입니다.

뚜렛 장애는 인구 10,000명당 0.5~59명 정도로 틱 보다는 적은 편 입니다.

여자 보다는 남자에게 더 많은 편이며

틱 장애 발병 연령은 만 2~15세 사이로, 만 5~7세에서 가장 흔하게 발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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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Tic)은 불수의적으로 갑자기 빠르게, 반복적으로, 불규칙하게 움직이는 근육의 움직임이나 발성을 말합니다.

틱장애는 유병 기간과 증상에 따라 일과성 틱장애, 만성 틱장애, 뚜렛 장애★로 분류합니다.

 

 일과성 틱장애

 만성 틱장애

 뚜렛

 기간

 4주 이상 1년 이내

 1년 이상

 1년 이상

 증상

운동 틱과 음성 틱 중 하나만

나타나거나 동시에 나타남

운동 틱이나 음성 틱 중

하나만 나타남

 운동 틱과 음성 틱을 함께 보임




눈을 깜박이거나 입술을 빨거나 얼굴을 찌푸리는 운동 틱이 먼저 나타나는 편이며,

킁킁거리기, 헛기침, 켁켁하는 기침 같은 음성 틱이 초기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20% 이하입니다.​

 

​흔한 틱 초기 증상으로는 ★눈을 깜박이는 

운동 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가지 틱이 사라지면 새로운 틱 증상이 나타나거나

​사라진 틱이 다시 나타나거나

여러 가지 틱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과성 틱은 증상이 나타났다가 없어지는 양상을 반복하고,

스트레스가 있을 때는 재발합니다.

일부에서는 만성 틱 또는 뚜렛으로 진행됩니다.​

뚜렛 장애는 가장 심한 경우로

치료 받지 않거나 치료 효과가 만족스럽지 않을 경우

만성적이며 평생 나타나기도 합니다.


뚜렛 장애는 주의력 결핍 과잉 활동 장애(ADHD)와 관련성이 높아

뚜렛 장애 환자의 40~50%에서 ADHD가 공존하며,

강박장애와도 관련성이 높아 뚜렛 장애의 40% 정도 환자에서 강박장애가 공존합니다. 

 

 

틱, 뚜렛의 발생 원인에 대해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유전적, 기질적 원인, 심리적 요소가 상호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틱, 뚜렛 모두 가족 내 유병률이 높으며

이란성 보다 일란성 쌍생아에서 일치율이 높다는 점에서 유전성이 시사됩니다.


★도파민 길항제 중 할로페리돌과 피모짓이 틱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사실과

도파민 항진제(예: ADHD 치료약)인 메틸페니데이트, 암페타민, 페몰린이 틱 증상을 악화시킨다는 것은

대뇌 도파민계의 과다 활동과 관련이 있음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틱의 원인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으나

스트레스에 의하여 악화되는 경우는 매우 흔합니다.

스트레스 외에도 또한 ​신경 전달 물질 분비와

자율 신경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틱의 발생에 관여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흔하게 먹는 감기약도 해당됩니다.

그래서인지 개인적 소견으로 치료를 한 아이들 대부분에게 비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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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 출판사 <삐뽀삐뽀 119 소아과> 틱 中

"과잉 행동(ADHD)을 치료하기 위해 처방받은 약이나

코를 뚫기 위해 ​사용한 감기약 때문에 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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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학 출판사 <소아과 진료> 中

"항울혈제(코막힘약)는 영아에서 떠는 증상(jitteriness: 신경 이상이 없고 정상인데도 사지가 덜덜 떨리는 것)을 나타내는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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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 환자들을 진료보면 스트레스 생각하시는데
스트레스 못지 않게 흔하게 복용하는 감기들이

신경 전달 물질 분비에 관여하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아래는 뚜렛히스타민과의 관계에 대한 scientific american 글입니다.

도파민히스타민의 길항적 분비

 As dopamine levels drop, histamine levels rise. Increasing histamine directly, without blocking dopamine, may work as well and avoid many of the side effects of antipsychotics.
cf. 항히스타민제 - 콧물약, 알러지약

https://www.scientificamerican.com/article/treating-tourettes/

 

 

 

지르텍이라는 항히스타민제(콧물약, 알러지약) 부작용 중 하나로 틱 장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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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한방 치료가 틱 장애에 도움을 줄 수 있나?

아이누리 한의원 경희대 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교실공동 연구하여

SCI(E) 국제 의학 저널 <유럽 통합 의학회지(European Journal of Integrative Medicine)>

뚜렛(Tourette) 증후군에 대한 ()치료 효과 (Acupuncture for Tourette syndrome :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논문을 게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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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한방신경정신과 교실에서 쓴

장애에 한약 치료 효과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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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과 부산대학교 한방신경정신과 교실에서 공동으로 연구한 

ADHD 한약 치료 효과 논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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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연구원하버드 의대가 공동 연구를 통해

침치료를 통한 뇌 기능 개선과 구조 변화 확인하였습니다.

사진 = KBS 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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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뚜렛으로 고생하거나  증상이 있다면

스트레스 외에도 아이들이 흔하게 복용하는 감기약 또한 틱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고
경희대 한방소아과 박사 과정 원장이 진료보는

울산 아이누리 한의원 내원하셔서 진료받아 보세요.

틱 증상 완화와 체질 개선, 건강과 성장에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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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이누리 원장이 틱 관련해 인터뷰한​ 인터넷 뉴스도 보시면 참고가 되실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