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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뉴스] "반복되는 알레르기비염 증상 면역력 살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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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전문]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반복돼 고통 받는 어린이들이 많다. 이렇게 반복적인 증상은 당장의 코막힘, 콧물, 기침뿐만 아니라 다양한 후유증이 발생되는 원인이 된다. 일시적인 증상이 아닐수록 알레르기비염치료는 면역력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알레르기비염도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증상이 심해지기 전, 초기 치료에 성공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아이의 증상이 알레르기비염 증상이라는 것을 눈치 채지 못해 초기 대응에 실패하고 있다. 
 
알레르기비염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다. 많은 보호자들이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아도 자연히 증상이 사라질 것이라고 여기는 이유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수일 내로 사라지지 않고 10일 이상 계속 된다면 곧바로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해야 한다. 
 
아이누리한의원 정아름누리 원장은 “알레르기비염 증상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만성비염이 되고, 비염증상에 만성적으로 시달리는 아이는 다양한 후유증을 겪게 된다. 문제는 이 후유증이 보호자의 예상 밖의 범위까지 영향을 끼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알레르기비염 증상이 지속되면 아이의 키 성장, 학업, 정서 등 많은 면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콧물, 코막힘 정도는 자연히 치료될 것이라는 기대는 애초에 버리고 초기부터 제대로 비염 진단을 실시하고, 적극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아이누리한의원이 말하는 소아 알레르기 비염 치료의 핵심은 면역력이다. 면역력 약화가 알레르기성 비염의 근본적인 원인이기 때문이다. 폐와 기관지의 면역력이 부족해지면 감기나 알레르기 같은 외부의 나쁜 기운에 아이가 저항할 수 있는 힘이 떨어진다.   
 
비염의 원인을 면역력 약화로 분석하는 시각을 바탕으로 아이누리한의원은 다양한 알레르기비염 한방치료 방법을 사용 중이다. 한약, 침치료 등을 통해 코와 기관지의 면역력을 높이면 비염 증상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비염증상 재발을 줄이고 예방할 수 있는 효과도 충분히 얻을 수 있다. 
 
아이누리한의의원은 어린이 비염 증상 완화 및 예방을 위한 생활관리 방법도 세심하게 안내하고 있다. 치료는 한의원에 맡기고, 보호자는 이 생활관리방법을 준수함으로써 아이는 더욱 빠르게 비염을 극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염 생활관리법은 ▲찬물, 찬음식, 찬바람 등 찬기운 멀리하기 ▲생리식염수, 전용 스프레이등으로 콧속 청소 ▲실내온도와 습기 조절 ▲운동을 통한 체력 관리 ▲외출 시 마스크 착용 ▲외출에서 돌아온 후의 청결관리 ▲생활환경 청결 유지 ▲족욕을 통한 체온 조절 등이 방법이 권유된다. 
 
정아름누리 원장은 “알레르기비염 증상을 치료할 때는 당장의 증상을 줄이는 것보다 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답은 면역력에 있다. 아이가 스스로 비염 증상을 이겨낼 힘을 가질 수 있도록 면역치료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면 성장 부진, 학업 부진 등의 문제가 나타나기 전 알레르기비염 증상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도움말: 아이누리한의원 평촌의왕점 정아름누리 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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