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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잠재력 높이고 싶다면, 새 학기가 골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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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어떻게 관리하냐에 따라 아이의 성장 잠재력 결정된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봄. 새 학기와 함께 곳곳에서 봄의 기운을 느끼는 요즘이다. 겨울 내내 움츠려있던 몸의 기운이 봄을 맞이하면서 호르몬의 분비는 활발해지고 면역력은 상승하여 아이의 성장 에너지를 높여준다. 키 성장에 좋은 시기를 계절로 본다면 봄을 골든타임으로 볼 수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반대로 봄은 아이들에게 새 학기 스트레스를 주는 시기이기도 하며 급격한 온도 변화 및 미세먼지, 꽃가루 등으로 아이의 신체 및 심리적 건강에 문제를 주어 성장부진을 일으키기도 쉬운 시기이다.

 

말인즉슨 새 학기에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성장 잠재력을 높일 수도, 낮출 수도 있다는 것이다.

 

◇ 새 학기 키 성장, 좋은 치료방법은 성장부진을 초래하는 문제점부터 파악해야

아이누리 한의원 박지호 원장은 “인간은 본래 환경의 지배를 받는 동물이다. 아이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성장 잠재력을 낮추는 원인부터 제거하고 체질에 따른 필요 적절한 자극과 영양 공급, 올바른 생활습관 등을 통해 아이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며 새 학기를 맞은 아이들이 주의해야 할, 성장부진을 초래하는 몇 가지 문제점을 지목했다.

 

박지호 원장이 조언하는 성장부진을 초래하는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새 학기 증후군으로 인한 스트레스
새로운 환경,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 어려워진 교과목, 부모님의 기대, 생활패턴의 변화 등 아이들에게 새 학기는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시기이다. 그로 인해 발병하는 새 학기 증후군은 학기 초 두통, 설사, 복통 등의 신체적 증상과 함께 불안, 짜증, 집중력 하락, 예민함 등의 심리적 증상을 보이기도 할 뿐 아니라 아이의 성장 잠재력을 방해하고 불면증을 일으키기도 쉬워 키 성장에 나쁜 영향을 준다.

 

▲과도한 영양에 따른 비만
추운 겨울에는 우리 몸이 영양분을 축적하려는 특성이 있어 살이 찌기 쉬운 계절이다. 거기에 추운 날씨로 인해 신체활동은 적어지고 실내에 있는 시간은 많아지다보니 운동부족과 영양과다로 새 학기에 살이 포동포동하게 올라온 친구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때 관리를 소홀히 하면 쉽게 소아비만으로 갈 수 있는데 소아비만은 이른 나이부터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을 뿐더러 성조숙증을 유발하기 쉬워 성장에 악영향을 준다.

 

▲질병 유발이 많은 봄철 잔병치레
\'봄이 온 것을 알려거든 비염 환자에게 물어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봄에는 비염환자들이 급증하고 그 증상도 악화되는 시기이다. 여기에 급격히 변하는 온도는 감기를 유발하고, 꽃가루와 미세먼지는 알레르기 비염과 아토피 등을 유발한다.

 

이로 인해 면역력이 약한 성장기 아이들은 쉽게 질병에 노출 된다. 문제는 봄철 발병하기 쉬운 비염, 감기, 아토피 등이 모두 합병증을 쉽게 유발한다는 것이다. 그로 인해 잔병치레를 하기 쉬워지면서 면역력을 쉽게 잃어버리게 되고 성장에너지를 저하시켜 성장부진을 초래하기도 한다.

 

◇ 성장클리닉으로 아이의 성장잠재력을 끌어 올리자

아이누리 한의원 성장클리닉은 키 성장에 문제를 가진 아이가 원활한 키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첨단 진단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의 체질, 환경, 기저질환, 상태 등 일대일로 면밀하게 진단하여 아이에게 맞는 안전한 한약을 처방하고 있다.

 

아이누리의 한약은 우수의약품 유통관리기준(KGSP)에 적합 판정을 받은 검증된 한약재로 갈근, 황금, 당귀, 인삼, 녹용 등 친환경 한약재를 사용하여 허약해진 장부를 개선시키고 저하된 면역력과 기운을 강화시켜 인위적인 성장이 아닌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으로 아이의 몸을 서서히 변화시킨다.

 

이와 함께 기혈 순환을 원활히 하고 기운을 북돋는 레어저침, 편작침, 도르레침 등 무통침을 통해 아이의 바른 성장을 유도하고, 새 학기를 맞아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들에게는 심신의 안정과 균형에 도움을 주는 아로마 마사지를 통해 심신 및 체내 균형을 바로 잡는다.

 

뿐만 아니라 과도한 영양으로 비만이 의심되는 아이에게는 체계화된 검진 시스템을 통해 아이의 비만 정도를 진단하고 그에 따른 정확한 관리를 통해 축적된 영양분을 키 성장으로 보내어 성장 잠재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지호 원장은 “봄은 기운으로 보았을 때에는 성장에 좋은 시기지만 환경적으로 보았을 때에는 성장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 시기에 아이들은 여러 부분에서 스트레스 및 부담을 느끼므로 부모의 욕심으로 부담을 배가시키는 것은 아이의 성장에 좋지 않다. 무조건 고기를 잡으라고 부담을 주기 보다는 왜 고기를 잡는 것이 좋은지 따뜻하고 배려있는 조언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하며 아이의 키 성장 뿐 아니라 정서적 성장에도 힘을 쏟기를 당부했다.

 

[도움말: 아이누리한의원 천안점 박지호 원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