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에게 틱 증상이 많이 있습니다.
틱에서 중요한 것은 유병 기간입니다.
쉽게 얘기해 이런 증상이
언제 시작했는지가 중요합니다.
틱 증상이 생긴지
1년 미만이면 일과성 틱
장애입니다.
구체적으로 증상이 생긴지 4주 이상 1년 이내입니다.
틱은 크게 운동 틱과 음성
틱으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운동 틱 증상으로는
안구
움직이기,
눈 깜빡거리기,
얼굴이나 코를 찡그리기,
고개나 머리를
흔들기,
어깨를
으쓱하거나
몸을 털기 등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음성 틱
증상으로는
목을 가다듬는 음~ 음~ 같은 소리,
킁킁거리는
소리,
기침
소리,
가래 뱉는
소리,
아무 의미 없는 소리 등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틱증상이 1년
이상이면 만성 틱
장애입니다.
만성 틱 장애 중
음성 틱과 운동 틱이 같이
나타나면 뚜렛 증후군이라고
하며
경과도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틱 증상이
있을때
지적을 하거나,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오히려 병을 더 키울 수 있으니
무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피로와 스트레스는 틱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당분간은 충분한 휴식과 수면
시간을 가지게 해 주시고
스트레스 받는 상황을 줄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누리
한의원과
경희대
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조성훈 교수팀이
공동
연구하여
뚜렛에 침치료가 도움이 된다는 논문을
SCI(E)
국제
의학 저널인
<유럽
통합 의학회지(European
Journal of Integrative Medicine)> 에
2016년
10월에 발표하였습니다.
\'뚜렛(Tourette)
증후군\'에
대한 침(鍼)치료 효과
(Acupuncture
for Tourette syndrome :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틱이
의심되거나
틱증상이
있는 자녀가 계시다면
울산 아이누리 한의원 내원하셔서 진료받아 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