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교통사고 상해 증후군(Whiplash-Associated Disorders, WAD)’을 포함한
‘자동차 교통사고 후유증’에 대한 자동차보험(자보) 혜택 100% 적용(본인부담금 0원)을 받을 수 있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한의학적 치료법
서초 아이누리 한의원 대표원장 황만기(한의학박사)
‘자동차 교통사고 후유증’이나 ‘자동차 교통사고 상해 증후군’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를 위해서
한의원에 내원하시는 환자들을 진료하다 보면,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한의원에서
자동차보험(자보) 혜택 100% 적용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자동차 교통사고가 발생된 지 한참 지나서 너무 뒤늦게서야 알게 되는 안타까운 경우가 아직도 의외로 굉장히 많습니다.
자동차 손해배상 보장법 개정에 따라서,
한의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자동차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 프로그램에 있어서,
자동차보험(자보) 적용이 100% 가능(본인부담금 0원)합니다.
위와 같은 사회제도적인 이유 때문에, 또한 국내 한의과대학 부속 한방병원 등에서
과학적 논문으로 이미 발표한 교통사고 후유증 한방치료 프로그램에 대한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들어서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를 위해서 한의원을 찾는 환자들이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대부분의 환자들은,
자동차보험 100% 적용(본인부담금 0원)을 통해서, 한의원에서도 본인부담금 전혀 없이도,
우수한 한의학적 치료를 충분히 잘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한의원에서는,
자동차 교통사고 환자가 한의원에 내원했을 때 시행하는 거의 모든 치료,
예를 들어서 한약(탕약)을 비롯해서 침, 뜸, 부항, 약침, 추나, 한의물리치료 등에 대해서
100% 자동차보험 적용(본인부담금 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환자들은 한약(탕약) 치료는 일반적으로 고가인 만큼
아마도 자동차보험 적용이 되지 않을 것으로 오해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한약(탕약)의 경우에도, 보험 적용기간이 한시적이긴 하지만,
자동차보험 급여가 이루어지는 기간(일반적으로는 약 14~15일 동안의 탕약 치료 100% 보장됨.
단, 뼈가 부러진 ‘골절’의 경우에는, 무려 ‘총 28일 동안의 탕약 치료 100% 보장’됨) 중에는,
자동차보험 적용을 100% 보장(본인부담금 0원) 받을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 상해 증후군(Whiplash-Associated Disorders, WAD)’을 포함한
‘교통사고 후유증’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의학에서는 교통사고 후유증 상태의 발생이, 사고 충격으로 인해 신체 내부 곳곳에 발생한 어혈,
즉 기혈 순환을 저해하는 瘀血(어혈)에서 기인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는데,
체내 곳곳에 불특정하게 발생된 어혈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지속되는 통증이나 불편감 등을 해소시키며,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한의학(한방) 치료를 꾸준히 시행하게 될 경우,
특히 각종 양방 검사에서는 전혀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는,
기능적(비구조적) 증상들의 후유증 개선 및 치료에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사실 자동차 교통사고 환자들의 대부분은, 자동차 사고 직후 양방 병의원(정형외과 등)에 먼저 가서,
여러 검사를 시행하고, 필요시 입원 또는 외래를 통해서 양방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한 이후에,
급성기 증세가 어느 정도 해소된 이후, 관해기 또는 만성기 증상 관리를 위해서,
가까운 한의원을 방문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일부 환자분들의 경우에는,
양방 치료와 한방 치료를 함께 병행해서 받아도 혹시 별다른 문제는 없는지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거나
또는 걱정하시는 경우도 의외로 많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염려는 100% 기우에 불과하며,
자동차 교통사고 치료는 후유 증상의 최소화를 위한 골든 타임이 있는 만큼,
거동 또는 보행이 어느 정도 가능한 상황이라면, 양방 병의원에 입원 중에 있는 경우라도,
가까운 한의원을 찾아서, 한방 치료를 양방 치료와 함께 병행하시는 것이,
오히려 치료 효과 극대화를 위해서 매우 바람직합니다.
교통사고 발생 시, 후유증 악화 또는 증상의 장기화를 방지(예방)하기 위해서,
초기부터 신속한 양한방 복합 병행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특히나 교통사고 골절상이 발생된 경우라면,
양방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의 경우에도, 한방 치료를 동시에 같이 병행하게 되면,
골절 부위의 신속한 유합에도 한층 많은 임상적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동차 교통사고 등을 통해서 혹시 뼈가 부러졌을 때, 즉 골절의 경우에는, 이 글 맨 아래에서 제가 언급하고 있는
(<대한민국 특허청>에서, “2배 빠른 골절 회복 효과 과학적 입증”을 통해서,특허를 이미 취득한)
“특허한약 <접골탕>”을 꼭 참고해 주세요!!!)
자동차 교통사고 이후 자동차보험(자보) 한방 치료를 위해서 한의원에 방문할 때에는,
<자동차보험 회사 담당자의 연락처> 및 <사건 접수번호>만 간단하게 한의원에 알려주시면,
그 이후에는 자동차 교통사고 이후 한방 진료와 관련된 모든 행정 절차를,
해당 보험사와 해당 한의원의 협의 하에서 진행해 주기 때문에,
환자분들이 번거로우실 일은 전혀 없으며, 오로지 환자분들은,
자동차 교통사고 이후의 회복 및 조기 일상생활 복귀에만 열심히 신경써 주시면 됩니다.
‘자동차 교통사고 상해 증후군(Whiplash-Associated Disorders, WAD)’을 포함한
‘자동차 교통사고 후유증’에 대한 한의원에서의 자동차 교통사고 치료의 과학적 우수성에 대한
근거 논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1. 교통사고 소아환자 121례를 통한 임상적 고찰(The Clinical Study on 121 Traffic Accident Child Patients)
(대한한방소아과학회지/2012년 26권 제 2호)
Objectives : 본 연구는 한방병원을 내원한 소아 청소년 자동차 교통사고 환자를 대상으로 특징을 조사하고자 한다.
Methods : 본 연구는 2011년 4월 1일부터 2012년 3월 31일까지 한방병원에 내원한
0~15세의 소아 청소년 자동차 교통사고 환자 121명을 대상으로
외래 의무 기록지에 기록된 자료를 토대로 조사하여 그 결과를 검토 분석하였다.
Results : 성별 및 연령별 분포에서 성별은 거의 비슷한 정도였으며 연령별로 0~6세가 7~15세보다 더 많았다.
사고 유형은 차량 간 충돌에 의한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충돌형태는 후방추돌에 의한 사고가 가장 많았다.
사고 후 본원에 내원까지의 기간별로는 3일 이내(48.8%)가 가장 많았다.
내원 형태는 타 의료기간을 경유한 후 다시 본원을 내원한 환자가 44명(36.4%) 이고
바로 본원을 내원한 환자는 77명(63.6%)이었다.
입원 기간과 통원 치료 기간에서는 7일 이내인 경우가 가장 많았다.
진단명별 분포는 0~6세에서는 수면장애(37.1%)가 가장 많았고 7~15세에서는 경추 염좌(49.0%)가 가장 많았다.
한방 치료 처방은 0~6세에서는 안신지제(安神之劑)의 사용빈도가 가장 많았고
7~15세에서는 이기순기지제(理氣順氣之劑)와 활혈거어지제(活血祛瘀之劑)의 사용 빈도가 높았다.
치료 성적은 모든 연령에서 우수함(excellent)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7일 이내로 입원한 경우와 7일 이내로 외래 치료를 한 경우에 가장 많은 긍정적 치료효과가 있었다.
Conclusions : 한방병원을 내원한 소아 청소년 교통사고 환자를 대상으로
연령별 증상의 차이와 치료 방법의 차이를 알아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2. 자동차 교통 사고 이후 발생한 요추부 압박골절에 한방 복합 입원 치료로 호전된 환자 4례 :
후향적 증례 연구(4 Cases of Patients That Improved from Traffic Accident Which Caused Lumbar Spine
Compression Fracture by Complex Korean Medical Admission Treatment: Retrospective Case Study)
(대한한의학회 한방재활의학과학회지/2017년 27권 제 4호)
3. 자동차 교통사고로 유발된 치골골절 환자의 골반통 치험1례
(Case Report of a Pelvic Pain Patient with Pubic Fracture Caused by Traffic Accident)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2015년 28권 제 4호)
4. 자동차 교통사고로 발생한 경추 골절 환자에 대한 한방복합치료 효과 :
증례보고(The Clinical Effects of Complex Korean Medicine Treatment in Patients with Cervical Spine Fracture Caused by Traffic Accident : A Report of 2 Cases)
(대한한의학회 한방재활의학과학회지/2018년 28권 제 2호)
5. 자동차 교통사고 상해 증후군 환자들에 대한 한의치료 경험의 질적 연구 :
근거이론 접근방법으로(A Qualitative Study on the Treatment Process Experiences of Patients with Whiplash Associated Disorder Treated with Traditional Korean Medicine : Based on the Grounded Theory Approach)
(대한침구의학회지/2016년 33권 제 4호)
흔히 교통사고 후유증은 다음과 같이 정의됩니다.
즉, 교통사고 후유증은 자동차, 철도, 선박 등과 관련된 사고 이후에 발생한
여러 가지 통증과 기능장애 등과관련된 증상을 말합니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일정 기간이 지나도 잘 사라지지 않고 계속 끈질기게 남아서 통증과 불편감을 유발합니다.
사실 자동차 교통사고가 일어났어도 척추 또는 팔다리가 부러지거나, 의식을 잃거나,
출혈이 심한 경우처럼 대단히 큰 교통사고가 아닌 이상에는,
경미한 교통사고를 당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간단한 검사 이후에 곧 일상으로 복귀하게 됩니다.
그러나 자동차 교통사고 이후 짧게는 3~4일에서부터 길게는 수 주 ~ 수 개월이 지나고 나서야
크고 작은 교통사고 후유증이 증상으로 나타나는 사례가 대단히 많습니다.
따라서 자동차 교통사고를 당한 뒤에는 사소한 신체 변화에 대해서도
최소 2~4주 동안에는 유심히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1. 경추 인대와 근골격 손상
가장 흔한 자동차 교통사고 후유증 중 하나입니다.
성인들의 머리 무게는 평균적으로 6.5~7kg 정도인데, 교통사고(특히 후방 추돌사고)가 발생하면
머리를 지탱하는 경추(목뼈)가 앞뒤로 심하게 흔들리게 됩니다.
그러면서 목 주변의 인대와 근육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아주 심한 경우에는, 경추 사이를 지나가는 척추 신경이 크게 손상되기도 합니다.
두통이나 목이나 어깨 주위 통증, 목(또는 어깨) 움직임 제한이 있을 수 있으며,
팔저림이나 허리 통증, 헛구역질, 현기증 등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별로 심하지 않은 경추 손상의 경우에라도, 진단 이후 약 1주일 동안의 안정이 필요하며,
이후 국소 고정을 시행하면 약 1~2개월 이내에 어느 정도 호전될 수 있습니다.
2. 뇌진탕 후 증후군
자동차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머리에 충격이 가해지게 되면,
뇌가 주위 조직에서 순간적으로 떨어졌다가 다시 붙게 됩니다.
이 때 신경학적 손상을 입기가 쉬운데, MRI(자기공명영상)를 찍어도 잘 확인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고 이후에 서서히 두통이 찾아오는 경우가 이와 같은 경우입니다.
두통의 지속 기간은 약 1~6개월 사이인데,
어지러움, 귀울림(이명), 청력 및 시력 감퇴가 함께 동반되어 올 수도 있습니다.
또한 예민(과민), 불안, 우울, 기억력 장애, 인지 장애 등 신경정신과적인 임상 증상도 같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3. 지연성 두개내(頭蓋內) 출혈
자동차 교통사고 직후에는 나타나지 않았던 뇌출혈이 어느 정도의 시간이 경과한 이후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자동차 교통사고 당시 뇌의 좌상(외부 손상 없이 내부 조직만 손상된 상태)이 나중에 출혈로 이어지는 경우입니다.
대개 자동차 교통사고 이후 약 3~7일 후부터 두통이 점점 심해지면서 구토 증상이 있으면,
이런 상황을 즉각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4. 요추부 손상
자동차 교통사고로 인한 강한 충격은 요추(허리뼈)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요추부 손상 역시 경추부(목) 손상처럼 자동차 교통사고 직후에는 잘 발견되지 않습니다.
요추부 손상이 심한 경우에는, 골반이 뒤틀리고, 다리 길이가 달라지면서,
장기적으로는 추간판 탈출증이나 만성적인 허리 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5. 후경부(後頸部) 교감신경 증후군
척추 동맥이 수축되면서 후경부(목 뒤쪽) 교감신경에 기능적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교감신경 이상 증상은, 교통사고 초기 진단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교통사고 이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병증에 대한 추적 관리를 해야 합니다.
두통, 현기증, 이명, 눈의 피로와 같은 임상적 증상이 나타나면,
이와 같은 후경부 교감신경의 기능적 이상을 의심해 볼 수 있겠습니다.
6. 치아 스트레스 증후군
자동차 교통사고 때 턱 관절과 이를 지탱하는 부위 사이에도 일시적인 이탈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로 인해서 턱관절 위치에 변화가 생기면서 아래 위 치아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는
소위 ‘치아 스트레스 증후군(DDS)’이나 ‘턱관절 증후군(TMJ)’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자동차 교통사고 후유증은 한의학적으로는 보통 어혈(瘀血)의 범주에 들어갑니다.
설문해자(說文解字)에서는 ‘어(瘀)는 적혈(積血)이다’라고 정의하고 있는데,
흐르는 물을 막으면 고이게 되듯이, 정체되어서 잘 흐르지 못하는 혈행 상태를 한의학에서는 ‘어혈’이라고 합니다.
또한 어혈은, 정상적인 혈액 통로로부터 이탈된 혈액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즉 타박상을 입거나 교통사고를 당해서 해당 부위의 혈관이 파열되어서
발생한 혈액이 체내에 충분히 흡수되지 못하고, 조직이나 피부에 몰려 있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혈관 내에 발생한 기름기나 찌꺼기도 어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 따르면, 어혈을 분포 위치에 따라 다음과 같이 몇 가지로 분류하였습니다.
1. 상초축혈(上焦蓄血)
어혈이 인체 상부에 오랫동안 쌓인 것으로, 교통사고 이후 정신이 없고 두통, 어지러움, 이명, 메스꺼움 등의
자율신경 이상 증상이 나타납니다. 어혈이 상초(上焦)에 쌓이면 잘 잊어버린다
(기억력 감퇴 및 인지기능 저하)고 하였습니다.
2. 중초축혈(中焦蓄血)
어혈이 인체 중심부에 오랫동안 쌓인 결과로, 교통사고 이후 소화불량 및 전신 피로감 등이 나타납니다.
어혈이 중초(中焦)에 쌓이면 가슴이 그득하고 몸이 누렇게 되며
양치만 하고 물을 삼키려 하지 않는다라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3. 하초축혈(下焦蓄血)
어혈이 인체 하부에 오랫동안 쌓인 결과로, 교통사고 이후 대소변 장애 및 하복부(배꼽 아래 부위) 통증을 보입니다.
어혈이 하초(下焦)에 쌓이면 발광하고 대변이 검으며 아랫배가 단단하고 아프게 된다라고 표현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자동차 교통사고 후유증을 한의약적으로 치료할 때,
양방의 영상진단 결과(소견)와 한의사의 직접적인 진찰 과정 등을 통해서
복합적인 교통사고 이후의 이상 증세를 정확히 감별해내고, 그에 맞는 체질별 한방 치료를 병행합니다.
특히 전신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어혈(사고 충격으로 인해 피가 덩어리로 뭉치는 현상)을 제거하고,
기혈을 원활하게 순환시키는 근본적인 한의학적 개선 치료를 통해서 교통사고 후유증까지도 함께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추나요법
자동차 교통사고 당시의 직접적인 신체적 충격으로 인해서 경직되거나
뒤틀린 뼈와 근육을 바르게 교정하는 전통적인 한방 치료법입니다.
경락과 경혈을 자극하여서, 뭉친 연부 조직을 충분히 풀어주고,
기혈을 정상적으로 순환시켜서, 통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2. 침
인체의 기혈 순환을 조절하여 교통사고 후유증의 주원인이 되는
어혈(충격으로 인해 피가 덩어리로 뭉치는 현상)을 제거하며, 근육과 인대 손상을 치료하여서,
신체 전반에 나타나는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3. 약침
순수 한약 성분을 정제한 약침을 경혈에 주입하여서,
한약과 침의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교통사고로 손상된 근육과 인대를 재생시키고 염증을 빠르게 제거해 줍니다.
4. 한약(탕약)
어혈 제거에 임상적 효과가 뛰어난 한약재를 바탕으로 해서 처방된 한약(탕약)은,
기혈 부조화를 바로잡고, 뭉친 어혈을 풀어주어서,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 효과를 극대화시켜 줍니다.
긴장을 풀어주고,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서, 심리적 안정을 되찾는 데에도 상당히 효과적입니다.
5. 뜸
뜸 치료는 침 치료와 병행하면 통증이 줄어드는 효과가 더욱 극대화 됩니다.
6. 부항
증상의 원인이 되는 신체 부위에 관을 흡착시켜서 경락 소통을 원활히 해주는 전통적인 한방 치료법입니다.
인체 내 독소를 빼내고, 피부와 근육 내 혈액을 맑게 정화하여서, 교통사고로 인한 통증을 치료합니다.
7. 도인운동법
한의사가 직접 호흡과 운동법을 가르쳐서,
환자 스스로가 올바른 호흡을 통해 몸의 중심을 안정시키고 올바른 움직임을 갖도록 합니다.
8. 한방 물리요법(한방 물리치료)
전침 치료는 신경과 근육에 전기 자극을 가하여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 순환을 개선합니다.
경피 적외선 조사 요법은 경락과 경혈에 온열을 가하여 기혈의 소통을 촉진하고
통증을 완화하고 근육을 이완시켜서, 몸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 줍니다.
이번에는 ‘교통사고 상해 증후군(Whiplash-Associated Disorders, WAD)’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통사고 상해 증후군(Whiplash-Associated Disorders, WAD)’ 또는 ‘편타성 손상(Whiplash injury)’이란,
갑작스러운 자동차 사고 당시의 물리적 충격으로 인해서,
목이 마치 채찍을 휘두르듯이 심하게 꺾임에 따라서 나타나게 되는 증상들을 말하기 때문에,
흔히 ‘채찍질 증후군’이라고도 불립니다.
편타성 손상은 주로 교통사고 충격으로 인해서 발생되지만,
스포츠(운동)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급격한 물리적 충격으로 인해서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교통사고 상해 증후군은,
각종 교통사고 이후 발생되는 뼈와 근육 및 피부 손상 그리고 장기 타박과 함께 정신적 문제 등의
전신적 증상을 모두 포괄하여 일컫는 전문 용어입니다.
실제로 자동차 교통사고 환자들은, 교통사고 발생 이후에 굉장히 다양하고 복잡한 증상을 호소합니다.
예상치 못한 물리적 충돌로 인한 충격이 사고 당사자(탑승자)의 목과 어깨 부위에 우선 전달되면서
척추뼈 주변 인대와 근육을 손상시킬 뿐 아니라, 심한 경우 신경학적 문제까지 일으키게 됩니다.
목 주위 통증(경항부 통증), 목 뻣뻣함, 어깨 뭉침, 어깨 통증, 두통, 소화불량, 건망증, 불면, 메쓰꺼움(오심),
시야장애, 감각 이상(저림, 쑤심, 손발시림 등), 심장 두근거림, 집중력 감소, 기억력 손상, 어지러움증,
감각운동조절장애, 극심한 피로감,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우울, 예민함, 짜증 폭발, 섬유근통,
근근막통증 및 기능장애 증후군(MPS) 등 다양한 임상적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복잡한 증상들 중에서 목 주위 통증이나 못 뻣뻣함 증세는,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자동차 교통사고 후유증 증상입니다.
또한 주의할 것은, 이런 여러 임상 증상들이 교통사고 직후에 바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교통사고 당시에는 멀쩡했다가, 교통사고 발생 당일 밤 또는 교통사고 발생 다음 날부터
(즉 사고 이후, 약 12~24시간 이후) 심지어 교통사고 발생 이후 약 2~14일 후부터
몸과 마음의 불편함이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도 굉장히 흔하다는 점입니다.
한의학적으로는 보통 심비허손(心脾虛損), 심신불교(心腎不交)라고 하는 변증과 큰 연관성이 있는데,
교통사고 이후, 가슴이 답답하고, 심장이 두근거리며, 잠이 잘 안 오고, 소화가 잘 안 되는 증상들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볼 수도 있는 것입니다.
심비허손(心脾虛損) 또는 심신불교(心腎不交) 변증 상태에 이르게 되면,
정신적 문제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서 내장 기능 장애도 함께 발생하여서,
교통사고 이후 자주 더부룩하고, 울렁거리고, 메슥거리는 소화기 증상도 흔히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정신적 과긴장 상태가 신체적 과긴장 상태로도 나타나서, 만성 통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한의학적 관점에서는 교통사고 직후 발생된 瘀血(어혈)과 痰飮(담음)을
최대한 신속하게 침과 한약 처방으로 풀어주는 것이,
교통사고 상해 증후군 관리 및 교통사고 후유증 예방에 있어서 제일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교통사고 환자들의 경우,
30~33% 환자들은 3개월 이내에 초기에 불편했었던 증상들에서 완전히 회복되고,
30~33% 환자들은 경미한 통증이나 불편감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며,
나머지 30~33% 환자들은 심각한 통증이나 불편함이 3개월 이후에도 계속 유지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자동차 교통사고가 일어날 때에는, 차량의 전면/후면/측면 충돌 과정에서,
급가속 또는 급감속이 흔히 발생하게 되는데,
이 때, 충분히 안정적으로 지지받지 못한 탑승자의 머리가, 급격하게 과신전 또는 과굴곡 운동을 당하게 됩니다.
이 때, 특히 목(경추) 부위 및 이와 관련된 전신 증후군을
흔히 ‘교통사고 상해 증후군(Whiplash-Associated Disorders, WAD)이라고 부릅니다.
캐나다 퀘백 특별위원회(Quebec Task Force, QTF)가 채택한 용어라고 합니다.
보통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 경추 5-6번 또는 경추 6-7번 편타성 상해(or 채찍질 손상 whiplash injury)
2. 상부 경추 복합체 증후군(upper cervical complex syndrome)
3. 측두하악관절 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s)
4. 두경부 통증(head & neck pain)
5. 견갑부 연관통(shoulder referred pain)
6. 상지부 연관통(arm referred pain)
일반적으로는, 후면 추돌사고(후방 추돌)가 목 부위 손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가장 크며,
그다음은 측면 충돌입니다. 전면 충돌사고는 상대적으로 가장 덜 위험합니다.
왜냐하면, 많은 손상이 과신전 이후의 반동 굴곡으로 인해 나타나는데,
전면 충돌 시에는 후방 추돌과는 달리 충돌 순간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보호성 긴장이 미리 신체상에서 일어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편타성 손상의 가장 중요한 증상 3가지는 경부통(경추통), 두통, 경추부 운동 제한입니다.
보통 편타성 손상의 정도는, 아래의 등급에 따라서 그 경중을 구분하게 됩니다.
WAD(Whiplash-Associated Disorders) Grade (단, 두통/현훈/악관절증 등은 모든 등급에서 발현 가능함)
Gr(등급) Symptoms (증상들)
0 경추통(-) 경추가동역제한(-) 신경학적 징후(-)
1 경추통( ) 경추가동역제한(-) 신경학적 징후(-)
2 경추통( ) 경추가동역제한( ) 신경학적 징후(-)
3 경추통( ) 경추가동역제한( ) 신경학적 징후( )
4 경추통( ) 경추 골절 또는 탈골( )
일반적으로 고령 운전자, 트럭 탑승자, 조수석 탑승자, 머리의 손상이 겹친 경우에는
편타성 손상을 보다 심하게 겪게 됩니다.
자동차 교통사고 이후 편타성 손상이 나타난다면,
집에서 초기에는 냉찜질로 염증과 통증을 완화시켜 주고,
약 2~3일 이후부터는 온찜질을 시행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편타성 손상 등급이 Gr 1~3 단계라면 환자의 약 70%는 보통 3달 이내에 증상이 거의 호전되거나 소실됩니다.
하지만 관리가 소홀하게 되면, 의외로 만성적 증상으로 계속 남아 있을 확률도 무척 높고,
증상이 가볍다가도 점점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도 흔하며,
초기 증상의 경중이 호전 속도와 비례하지 않는 경우도 매우 많기 때문에,
자동차 교통사고 한의사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최근 들어, 자동차 교통사고/스포츠 손상 등으로 인해서, 갑자기 뼈를 크게 다치게 된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또한 평소 “뼈가 약한” 특히 “골다공증”이 있는 중년 이후의 어르신 분들의 경우에는,
“골절상”이 “기대 수명”과도 직결될 수 있는 중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초고령화 사회를 맞이하고 있는 지금, “뼈 건강” 특히 “골절”에 대해서, 더욱 많은 사회적 관심이 필요합니다.
골절(fracture)이란, 외부의 힘에 의해 뼈의 연속성이 완전하게 혹은 불완전하게 소실된 상태를 의미하지요.
정형외과적 수술이 꼭 필요한 아주 일부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경우 도수 정복(closed reduction)과 고정(immobilization)이라고 하는
비수술적인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게 되는데, 주위에서 흔히 보게 되는 ‘반기브스’를
보통 ‘석고 부목’이라고 하고, ‘통기브스\'는 ’석고 붕대 고정‘이라고 부릅니다.
골절 치유의 과정은 조직학적으로 보았을 때, “염증기/복원기/재형성기”라는 총 3단계로 분류하고 있는데요,
1. 염증기는, 골절 직후부터 시작해서 비교적 짧은 기간(수일에서 수주) 동안 지속되는 과정으로서,
골절 당시 생긴 출혈이 모여서 혈종을 형성하고, 여러 세포들이 모여 염증 반응을 보이는 상태이고,
2. 복원기는, 염증기에 생겼던 혈종이 몸에 흡수되며 그 자리에 ‘가골’이라 불리는 미성숙한 뼈가
자리잡게 되는 과정으로서, 복원기가 끝날 무렵에는 임상적으로
또 방사선검사상으로 골절 부위의 유합이 이루어집니다.
3. 마지막으로 재형성기는, 골절 유합 반응 이후 시작해서 모든 뼈의 상태가 정상으로 되돌아갈 때까지의 기간으로서,
대략 수 개월에서 수 년에 걸치는, 상당히 길고 느린 과정입니다.
특별한 합병증 없이 순조롭게 치유가 이루어지는 경우에도,
골절 치유 기간은 환자의 연령, 골절 부위의 특성, 뼈의 종류, 골절 형태, 골절 전위 정도 등에 따라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에서도 잠깐 언급해 드린 것처럼 (염증기를 지나서 특히 “복원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