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칫 잘못하다가는 소변보는 것이 잘못된 것으로 인식하여 참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아이가 수치스럽지 않도록 다독여 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며 만일 7세 이후에도 동일한 현상이 지속될 경우 의료진이 도움을 받아 빠르게 케어받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밤에 소변 만드는 것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지만 만일 이 호르몬이 부족하다면 소변이 충분히 농축되지 않았기 때문에 양이 많아지는 현상을 볼 수 있게 됩니다.
기능적 방광용적의 감소와 무 억제성 방광 수축은 물론이고 알레르기 반응과 요도 감염 정서 장애 등 행동에도 문제가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신경계통의 경우 비뇨기 계통의 기형 등을 통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대부분 성장기 함께 자연적으로 호전이 되는 경우도 있으나 이를 방치하고 야단을 치는 등 혼을 낸다면 나중에 사회 적응에도 문제를 유발하게 됩니다. 혼내기보다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는 것이 현명합니다.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격려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이차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밤에 오줌을 싸는 날에는 최대한 반응을 하지 않다가 오줌을 싸지 않은 날 칭찬을 해주면서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밤에 자고 있을 때 깨우게 되면 부모나 아이 모두에게 좋지 않기 때문에 야뇨증을 빠르게 개선해야 합니다.
물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조급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육체적인 문제로 인해 걸린 것이라면 초기 대응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괄약근에 문제가 있거나 혹은 요도를 잠그는 힘이 아직 부족할 경우 오줌이 나오게 되는 것인데 위와 같은 문제가 있는 것이라면 격려가 필요한 것이 아닌 의료진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몸에 전혀 문제가 없거나 스트레스를 받아서 생기는 경우라면 보호자의 관심과 사랑이 더욱 중요한 부분이므로 오줌을 싼다고 혼내는 행동을 피해야 합니다.